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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

밀리의 서재 5년 사용 후기, 2023연말 결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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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패드를 사면서 좀 더 구독하기 시작한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.

 

밀리의 서재는 잘 아시다시피 전자 도서 구독 서비스입니다.

처음에는 읽고 싶은 책을 매번 사자니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성비 좋게 책을 읽고자 구독하기 시작했는데요,

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어플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.

 

 

밀리에서 이렇게 시각적으로 연간, 월간 내가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보여주는데,

 

매년 책의 권수도, 독서 시간도 늘어나는 걸 보니 뿌듯하기도,

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

 

 

저는 올해 월 평균 10시간이 조금 안 되게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.

이전에 비하면 독서량이 정말 많이 늘어났지만,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 지금은 10시간도 부족해 보입니다.

하루 1시간은 독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끔 내년에 더 노력 해봐야겠습니다. ㅎㅎ

 

밀리는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신규 사용자들을 유입시키는 듯합니다.

얼마 전부터는 책을 발간하고는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밀리에서 직접 연재할 수 있도록 밀리로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
 

독자들이 바로바로 마음에 드는 작가를 밀어줄 수 있도록

밀어주리버튼을 사용하고 있다는 신박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.

 

또 오디오북뿐만 아니라, 오브제북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.

 

저희 집에 빔 프로젝터가 없어 아직 본 적은 없지만,

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걸 보니 비 오는 날 방 안에서 오브제북만 켜놔도 무드 있게 책을 감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.

 

 

듀오링고와 마찬가지로 밀리에서도 2023 연말 결산을 해주었습니다.

밀리에서는 아쉽게도 상위 1%에 들지 못했고, 상위 4%라고 합니다ㅎㅎ.

 

내년도에는 상위 1%에 드는 독서가가 될 수 있도록 다독하도록 하겠습니다.

또 티스토리에 더 많은 책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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